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곽진영 눈물, 10년 올가미 '성형괴물' 악플


입력 2016.06.08 23:05 수정 2016.06.08 23:06        스팟뉴스팀
곽진영 성형 괴물 악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널A 방송 캡처.

배우 곽진영이 10년 올가미가 된 성형괴물 악플에 대한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곽진영은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곽진영은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MBC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 역할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돌연 활동을 중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곽진영은 "성형 아픔을 겪고 난 후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며 "성형괴물, 비호감 등의 소리들, 그런 댓글을 보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곽진영은 "성형수술이 꼬리표처럼 10년 가까이 따라다니니까 너무 힘들다"며 "뭘 해도 겁이 난다. 그런 시선으로 자꾸 보니까. 오랜만에 방송에 나갔는데도 그렇게 싫은가"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