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 흔적과 의미 심장 발언들
가수 임창정이 열애 중이다. 이런 가운데 방송과 쇼케이스서 한 발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임창정이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5월부터 요가 강사와 교제 중이다.
이런 가운데 앞서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서 임창정은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새 앨범과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은 "형, 다시 가실 거예요?"라며 재혼을 언급, 임창정이 잠시 당황하는 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내가 결혼 못 할 이유가 뭐가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열린 13집 컴백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9번 트랙 '순심이'와 관련해 소개하던 중 "여자친구가 생기면 '순심이'"라는 표현을 했다.
당시에는 여자친구가 없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실제로는 교제 중이었던 것.
곡 '순심이'는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는 가사로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것이 아닌 실제 연인을 향한 마음을 담았던 것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5월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20대 후반 요가 강사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