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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 나왔다


입력 2016.10.12 00:04 수정 2016.10.11 20:42        김명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회 촬영이 한창이다. ⓒ KBS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회 촬영이 한창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 말을 인용, 결말이 결정되면서 현재 17회와 18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그에 따른 결말 함구령까지 나온 상황이다.

주요 인물들의 결말이 모두 정리된 가운데 막바지 2회를 앞두고 결말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극중 이영(박보검), 홍라온(김유정)의 안개 속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어떤 엔딩을 맞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로, 오는 18일 막을 내린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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