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모드 진입에 틈새 공간 차지하며 반전 모색
"보수층, 촛불집회 '이석기 석방'등에 자리 박차고 나와"
9일 숨죽이던 보수진영이 반격을 시작한 모습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으로 전국에서 불타올랐던 탄핵촛불집회가 주춤거리고 야권이 대선모드에 취해 벌어진 틈을 타고 보수진영이 촛불집회가 줄어든 자리를 차지하면서 이슈를 선점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14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와 개신교 단체 주최로'9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8일 대구시 중구 덕산동 동아백화점 쇼핑점 앞에서 열린 국가안보정상화 촉구대회에 참석해 연단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김문수 비대위원 측 제공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