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시장 활성화 및 보급 확대 정책 지속...중장기 시장 확대 가속화
배터리 및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대표 김광주)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2회 코리아 ESS 콘퍼런스(KESC) 2017'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활성화 되어가고 있고 국가별로도 ESS보급 확대 정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시장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맞춰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ESS용 이차전지 시장에서 전세계 선두업체인 삼성SDI, 강소 기업 코캄, 가정용 배터리 글로벌 선두업체 독일 존넨(Sonnen), 중국 배터리 선두업체인 리션의 ESS사업부장, 한국수출입은행 및 LG경제연구원의 연사분들을 모시고 글로벌 국가별 프로젝트 현황 및 사업전략에 대해 들어 볼 예정이다.
또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ESS 및 태양광시장에 대해 에스에너지 및 데스틴파워, 이맥스파워, 에너지관리공단의 연사분들을 통해 신규사업에 대한 현안 및 미래전망을 들어 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요관리사업의 핵심과 글로벌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상황 및 사업성에 대한 강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SNE리서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글로벌 ESS시장 현황 파악 및 국내 관련 업체의 국내외 진출 전략에 대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