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청약률 평균 87대1 기록…21~22일 계약 실시

한화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평균 86.79대 1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1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청약접수결과 총 746가구 모집에 6만4749건이 접수돼 평균 86.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교 컨벤션 꿈의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84A㎡ 250실 ▲84B㎡ 212실 ▲84C㎡ 210실 ▲84D㎡ 42실 ▲84E㎡ 42실 ▲175㎡ 3실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함께 조성될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리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의 편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