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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김지원, 떡볶이 키스…최고 시청률


입력 2017.07.04 09:06 수정 2017.07.04 16:45        부수정 기자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2 '쌈 마이웨이' 화면 캡처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2 '쌈 마이웨이' 화면 캡처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쌈 마이웨이'는 0.6%포인트 상승한 시청률 12.6%(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8.5%와 8.8%를, MBC '파수꾼'은 6.6%와 7.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쌈 마이웨이'에선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한층 더 견고해진 로맨스가 그려졌다.

동만은 집에 들어가려는 애라를 붙잡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었다. 동만은 토라진 애라에게 "공은 공이고, 사는 사지. 떡볶이는 같이 먹어야지. 나 차게? 진짜 차게?"라고 물으며 뽀뽀했다.

애라는 "내 신발주머니만 들고 다니던 게 어디서 잔망질이냐. 우리가 사귀어도 난 너를 버르장머리 없이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어. 우리 서열은 내가 이 위면 넌 여전히 여기"라며 바닥을 가리켰다. 그런 애라에게 동만은 "내가 아직도 너에게 신발주머니냐"라며 진하게 키스했다.

이날 방송에선 또 황복희(진희경)의 과거 일부가 드러났다. 동시에 고동만(박서준)의 부모 고형식(손병호)과 박순양(김예령), 최애라(김지원)의 아빠 최천갑(전배수), 백설희(송하윤)의 엄마 금복(이정은)까지 복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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