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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남사친 여사친’... 데뷔 초 ‘극과 극 반전 미모’ 시선 강탈


입력 2017.07.13 09:13 수정 2017.07.13 09:23        박창진 기자
ⓒ사진=팬클럼 사이트 캡쳐

‘남사친 여사친’이 고은아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고은아’, ‘남사친 여사친’ 등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은 남녀 사이의 우정에 대한 새로운 실험 리얼리티 방식으로, 고은아의 활약으로 첫 회부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남사친 여사친’ 고은아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들이 확산되는 기현상까지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88년 10월 28일에 태어난 고은아의 본명은 방효진으로, 전라남도 장성 출신으로 알려진다.

고은아는 2005년 KBS <드라마시티 - 여름, 이별이야기> 연우 역으로 데뷔했으며, 웰메이드스타엠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고은아의 동생은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미르.

한편, 고은아는 2006년 서울시 수돗물 홍보대사, 2009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등의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참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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