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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마지막회 90분 특별 방송…"레전드 편 예고"


입력 2017.07.28 00:11 수정 2017.07.28 00:56        부수정 기자
tvN '비밀의 숲'이 마지막회를 90분 특별 편성한다. ⓒtvN

tvN '비밀의 숲'이 마지막회를 90분 특별 편성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비밀의 숲'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0일 최종회는 90분 방송된다.

tvN은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비밀의 숲' 마지막회 방송을 90분 편성하기로 했다"며 "회차마다 높은 완성도와 세밀한 구성을 자랑한 '비밀의 숲'은 마지막 회 역시 한국 수사극의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레전드 회차로 기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장르극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90분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에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연출이 담길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주 방영된 13부와 14부에서 영은수(신혜선) 검사가 살해된 데 이어 정체를 숨기고 특임팀으로 활약했던 윤과장(이규형)이 검거돼 충격을 안겼다.

과연 그는 은수마저 죽인 잔혹한 연쇄 살인범일까. 그가 아니라면 이 모든 빅픽쳐를 그린 이는 누구일까. 29일 오후 9시 15회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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