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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2017 우리 근대역사 알기 행사 성료


입력 2017.10.30 15:26 수정 2017.10.30 15:27        배상철 기자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 지구에서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2017 우리 근대역사 알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속적인 교육과 문화지원으로 지역공헌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아동 40여명은 멘토와 멘티로 참여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근대역사거리 투어를 하고 향초와 디퓨져를 직접 만드는 문화 체험 시간도 가졌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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