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기예금 2000억원 한도 특판 실시
제이비(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음달 30일까지 전 영업점 창구에서 개인(개인사업자 포함)과 일반법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고객 감사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도는 6개월과 12개월 각 1000억원씩 총 2000억원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30억원 이내 가능하며, 금리는 6개월 1.7%와 12개월 2.2%이다.
12개월 상품은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특판 금리 연 0.75%뿐만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연 최대 0.2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얹어준다.
우대조건으로는 가입시점에 CIF기준 당행 최초 신규고객과 당일 정기적립식 가입고객, 전전월 급여(연금)이체 실적이 있는 가입고객에게 각 우대항목별 0.1%를 가산해 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서민금융 활성화와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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