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17 배드민턴 꿈나무를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 개최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들과 2017 배드민턴 꿈나무를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를 이끌어 나갈 도내 스포츠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들이 직접 레슨을 하고 운동용품을 선물해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고창초등학교와 전주서신초등학교, 김제검산초등학교, 성심여자중학교, 김제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과 감독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구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같은 꿈과 목표를 가진 선수들이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해 1993년 배드민턴 여자 실업팀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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