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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경의선 육로개방 2년만


입력 2018.01.21 10:16 수정 2018.01.21 11:26        이배운 기자

1박 2일간 예술단 공연 일정·내용 협의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연합뉴스

1박 2일간 예술단 공연 일정·내용 협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21일 오전 9시 2분쯤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

경의선 육로가 열린 것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들은 오전 8시57분 차량을 이용해 군사분계선을 넘었으며 오전 9시2분께 경기 파주의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전 9시17분께 출입경에 필요한 수속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해 서울역으로 이동 중이다. 서울역에 도착하면 강릉행 KTX를 탈 것으로 전해졌다.

점검단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릉과 서울 공연장 등을 둘러보고 남측과 북한 예술단의 공연 일정 및 내용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측은 지난 20일 예정돼 있던 예술단 파견을 돌연 중단했다가 20일 오후 6시40분께 판문점 채널을 통해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을 1월21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파견하며, 일정은 이미 협의한 대로 하면 될 것"이라고 통지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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