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 개최
창업주 경영이념 공유를 통한 상호간 신뢰와 화합의 장
유한양행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문고전으로 펼쳐보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서진영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 의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자리수 성장을 이뤘으며 연초 목표한 여러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하자는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저를 비롯한 1700여명의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며, 여기 계신 유한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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