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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봉사단,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 실시


입력 2018.02.14 08:28 수정 2018.02.14 08:28        이나영 기자
(왼쪽부터)김호규 구세군 서울후생원 원장,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이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사내 봉사단체인 'NH농협카드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농산물과 성금을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떡국을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2013년부터 구세군 후생원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세군 서울후생원과는 6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지원과 자원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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