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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의미심장 심경


입력 2018.03.08 16:19 수정 2018.03.08 16:19        이한철 기자
배우 강은비의 심경 고백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 MBC

배우 강은비가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긴 심경을 고백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강은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 거야.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페미니스트 논쟁에 휩싸인 강은비는 악성 댓글에 시달린 사실을 털어놓으며 악플러들을 모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은비는 배우 활동 대신 인터넷 방송 BJ로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의 집요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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