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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1억원 외상에 백화점 직원 해고 '충격 일화'


입력 2018.04.10 13:36 수정 2018.04.10 13:36        스팟뉴스팀
배우 신은경의 충격적인 일화가 공개됐다. 채널A 방송 캡처.

배우 신은경의 과소비, 그리고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백화점 직원과 소속사가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세금 체납으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은경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한 기자는 "신은경이 백화점에서 1억 원가량의 물건으로 외상으로 구매한 적이 있다. 하지만 '돈이 없으니 이틀 뒤 결제 하겠다'던 신은경은 끝내 입금하지 않았고, 백화점 직원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해당 직원이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밝혀졌다.

사건 수습 과정에서도 신은경은 무책임했다. 한 기자는 "전 소속사가 4000만 원을 갚아주고, 일부는 신은경이 옷 일부를 가져다줬다. 그래도 남은 3000만~4000만 원은 직원은 은행 대출을 받아서 갚은 뒤 퇴사했다"고 설명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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