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메뉴 컨설팅으로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 지원
일본 가정식 전문점 ‘키햐아’ 신메뉴 시연회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한양여자대학교 조리아카데미에서 일본 가정식 전문점 ‘키햐아’ 본사 및 지사 임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메뉴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는 ‘키햐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메뉴 ▲연어류 ▲샐러드류 ▲덮밥류 ▲면류 등 총 15종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키햐아’의 메뉴 컨셉에 맞는 식자재를 선정하고 간단한 조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본사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전국 50개의 ‘키하야’ 가맹점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제조 인프라인 송림푸드의 전용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키햐아의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계절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관계자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로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가동했다. 신메뉴 개발 및 메뉴 컨설팅은 물론 원가절감 방안, 점포 안전·위생 교육, 제2 브랜드 제안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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