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조용필 형님, 묵묵히 음악인으로 따라가겠습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50)이 '가왕' 조용필(68)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승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용필 형님이 주신 꽃다발"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조용필이 선물한 꽃다발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조용필 음악생활) 50주년 축하 50이 릴레이 인터뷰했습니다"라며 "28년! 형님의 절반 정도이지만 묵묵히 음악인으로 따라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신승훈은 최근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50& 50인' 영상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배우 안성기 및 송강호, 빅뱅 태양,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선희,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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