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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 라이머 '선견지명' 터질까…이미 예약된 꽃길?


입력 2018.09.08 08:45 수정 2018.09.08 11:58        문지훈 기자
ⓒ (사진=Mnet 캡처)

래퍼 나플라가 '쇼미더머니 777' 첫 회를 장악하며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래퍼 나플라는 지난 7일 '쇼미더머니 777' 첫회 1분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여 1등을 차지했다. 나플라의 남다른 실력에 심사위원들마저 녹아내렸다. 그에게 "전국민이 진짜 고퀄리티 랩을 처음으로 듣는다", "수식어가 필요없다"며 극찬하는 심사평이 쏟아졌다.

나플라는 미국 출신 래퍼로 이번 시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승후보다운 실력으로 나플라는 가장 많은 파이트머니를 차지했다. 이는 곧 자신의 팀으로 데리고 오고 싶다는 관심을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나플라의 실력은 이미 힙합계에선 명성이 자자했다. 현재 힙합레이블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도 예전부터 그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는 지난 2016년 bnt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주시하고 있는 래퍼로 나플라를 지목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핫해질 것"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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