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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신동엽·유재석·김준호·이동국, 'KBS 연예대상' 후보


입력 2018.12.17 09:00 수정 2018.12.17 09:40        부수정 기자
방송인 이영자, 신동엽, 유재석, 김준호, 이동국이 '2018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KBS가 17일 밝혔다.ⓒKBS

방송인 이영자, 신동엽, 유재석, 김준호, 이동국이 '2018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KBS가 17일 밝혔다.

이영자는 '안녕하세요'를,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과 '안녕하세요'를 각각 이끈다. 김준호는 '1박 2일 시즌3'와 '개그콘서트'를 유재석은 '해피투게더'를 맡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동국은 3년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책임지고 있다.

신동엽과 유재석은 'KBS 연예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이영자는 'KBS 연예대상'의 첫 여성 대상 수상자로 꼽히고 있다. 2002년 'KBS 연예대상'이 개최된 이래로 15번의 'KBS 연예대상' 중 여성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 대상 후보에 여성 방송인이 올랐던 적은 단 두 차례뿐이다. 이영자가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KBS 연예대상' 사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가 된다.

김준호는 오랜 기간 KBS 대표 주말 예능으로 자리 잡은 '1박 2일-시즌3'와 '개그콘서트'로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동국은 지난 2015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이후 3년동안 육아대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18 KBS 연예대상'은 신현준·설현·윤시윤의 진행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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