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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이정재 "오랜만에 현대 의상, 그래도 춥더라"


입력 2019.01.25 13:08 수정 2019.01.25 13:08        이한철 기자
영화 '사바하' 스틸 컷.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바하' 스틸 컷.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재가 오랜만에 현대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25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바하' 제작보고회에서 "현대 의상을 입으니 정말 편했다"며 웃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 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검은 사제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재는 이 작품에서 박 목사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염라대왕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정재는 오랜만에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정재는 현대의상이 편했다면서도 "겨울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하니 현대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추웠다. 영화 분위기도 매우 스산해서 더욱 추웠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사바하'는 다음달 20일 개봉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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