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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동참


입력 2019.02.01 09:38 수정 2019.02.01 09:52        배근미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관내 마포구 공덕동 지역 주민에 직접 쌀 배달

"이번 봉사 시작으로 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활동 지속할 것"

박재식 중앙회장이 마포구 공덕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집을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중앙회장이 마포구 공덕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집을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미를 실천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취임한 박재식 신임 회장이 취임 당시 받은 축하난을 판매한 수익금과 축하쌀 등을 31일 관내 주민센터(마포구 공덕동)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쌀은 지난 21일 취임한 박 회장의 축하난을 판매해 조성한 기부금 100만원과 쌀 450kg으로, 설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식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들은 기부한 쌀을 직접 공덕동 지역 이웃들에게 배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재식 회장은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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