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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5일 부산·경남지역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2.12 10:00 수정 2019.02.12 14:15        배근미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비롯한 금융당국 핀테크 담당자들 참석해 정책 설명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핀테크 현장간담회에서 T기술을 결합한 금융서비스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핀테크 현장간담회에서 T기술을 결합한 금융서비스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는 15일 부산과 경남지역 핀테크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은행 3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부산은행장, 금감원 부산울산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서울창업허브와 디캠프에 이어 올들어 3번째로 개최되는 규제 샌드박스 현장간담회로, 올해 핀테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기룡 부경대 교수가 해당지역 핀테크 산업현황 및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과 금감원 핀테크지원실 관계자가 각각 2019년 핀테크 정책 추진 방향 및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 금융회사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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