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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희비교차' 최종훈 검찰송치 "죄송하다"


입력 2019.05.16 13:44 수정 2019.05.16 13:44        김명신 기자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검찰에 넘겨졌다. ⓒ 데일리안DB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검찰에 넘겨졌다. ⓒ 데일리안DB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최종훈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유치장에서 나선 최종훈은 "검찰조사 잘 받겠다"라며 "죄송하다"고 짧은 사과의 말을 전했다.

최종훈은 2016년 강원 홍천, 대구 등에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경찰은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 단체 대화방 멤버 3명을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일명 '정준영 단톡방' 일행 중 정준영 최종훈 등과 달리 승리는 구속영장이 기각돼 귀가 조치 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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