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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김종규, LG 떠나 DB와 계약

  • [데일리안] 입력 2019.05.20 14:22
  • 수정 2019.05.20 14:23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KBL, 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결과 발표

창원 LG를 떠나 원주 DB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김종규. ⓒ KBL창원 LG를 떠나 원주 DB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김종규. ⓒ KBL

템퍼링(사전접촉) 의혹을 제기 받으며 타 구단 협상 자격을 얻지 못하고 공시 보류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은 김종규가 결국 창원 LG를 떠나 원주 DB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KBL은 2019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김종규, 김상규 등 총 10명의 선수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FA 최대어로 꼽힌 김종규는 원주 DB로 이적이 확정 됐다.

그는 DB로부터 보수 총액 12억 7900만원(5년, 연봉: 10억 2320만원 / 인센티브: 2억 5580만원)의 영입 의향서를 받았다.

원 소속 구단인 LG가 제시한 보수 총액 12억원보다 7900만원이 오른 조건이다.

또한 김상규는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4억2000만원(5년, 연봉: 3억 3600만원 / 인센티브: 84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최현민은 전주 KCC로부터 4억원(5년, 연봉: 3억 2000만원 / 인센티브: 80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으며, 정창영과 한정원은 각각 보수 1억 2000만원으로 KCC 이적이 확정됐다.

정희재는 창원 LG로부터 보수 2억4500만원(5년, 인센티브 없음)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으며, 김동량과 박병우도 LG로부터 각각 보수 2억1000만원과 1억 3000만원의 제안을 받았다. 아울러 김승원과 전태풍은 각각 2억원과 7500만원으로 서울 SK로 이적한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KCC 김민구와 LG 안정환 등 총 11명의 선수는 5월 28일(화), 낮 12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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