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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동유럽 시장 진출 지원”

  • [데일리안] 입력 2019.05.26 12:00
  • 수정 2019.05.24 15:45
  • 김희정 기자

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에 시장개척단 파견

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에 시장개척단 파견

중기중앙회가 오스트리아 빈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오스트리아 빈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동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우리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신흥시장 진출과 수출지역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현지 유력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오스트리아(빈)에서 24건, 200만3000달러 ▲크로아티아(자그레브)에서 31건, 249만2000달러 등 총 55건, 449만5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는 유로존 경기 회복으로 소비가 늘고 고용과 물가가 안정돼 꾸준한 경제성장과 투자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지정학적으로도 동·서유럽을 잇는 요충지로 역할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와 우리나라는 작년과 올해 양국의 총리가 서로 교차방문해 경제협력과 교류확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가 작년 9월 아시아 최초로 직항노선을 개설해 높아진 접근성에 한류와 한국 관광객 급증으로 한국 브랜드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박미화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는 유럽 유명브랜드를 선호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중소기업의 도전정신으로 공략한다면 주변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적 지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시장에 도전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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