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유조선 피격' 영국도 이란 비난, 北 “’남북선언’ 평화번영 이정표”, 헝가리 '가해 크루즈' 선장 신병관리 요청, '붉은 수돗물' 149개교 피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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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08일 13:08:26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유조선 피격' 영국도 이란 비난, 北 “’남북선언’ 평화번영 이정표”, 헝가리 '가해 크루즈' 선장 신병관리 요청, '붉은 수돗물' 149개교 피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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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6-15 17:04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유조선 피격' 영국도 이란 비난…中·EU "확전 자제" 촉구

    영국은 14일(현지시간)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2척의 유조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을 비난하면서 동시에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과 영국 가디언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이 날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의 책임이 이란에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면서 "이란군의 한 부문인 혁명수비대(IRGC)가 두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과 유럽연합(EU) 등은 미국과 이란 모두에 자제를 촉구하며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北 "남북선언, 평화번영 이정표"…문 대통령 스웨덴 연설엔 침묵

    북한은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합의인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이 6·15선언을 계승한 평화번영의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국통일 운동사에 특기할 불멸의 공적' 제하의 기사에서 "북남수뇌상봉과 우리 민족끼리 이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조국통일 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사적 사변이었다"고 밝혔다.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또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계승인 4·27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민족의 총의가 반영된 평화번영과 통일의 이정표"라고 평가했으나 하루 전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연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정부, 헝가리 수사당국에 '가해 크루즈' 선장 신병관리 요청

    정부가 헝가리 검·경에 보석으로 풀려난 바이킹 시긴호 선장의 신병관리와 철저한 사실관계 규명과 적극적 법리 검토 등을 요청했다. 15일 외교부는 최규식 주헝가리 대사와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헝가리측 야노시 벌로그 경찰청장과 이보여 티보르 부다페스트 검찰청 검사장을 각각 면담하고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헝가리 당국자들은 전담팀을 꾸려 보석으로 풀려난 바이킹 시긴호 선장을 밀착 감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붉은 수돗물'에 149개교 피해…교육부 장관 내일 현장방문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149개 학교가 급식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긴급 점검에 나선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인천지역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학교의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한다. 한편 붉은 수돗물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천교육청에서는 급식비 등 학교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 [이슈분석-친박신당설①] 홍문종이 쏘아올린 친박신당, 가능성 있나

    내년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핵심 친박(친박근혜)인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친박신당'을 띄우면서 실현 가능성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 13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는 탈당을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지난 10일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당이 이런 식으로 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면서도 "(탈당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한 바 있어 친박 물갈이'를 예고한 당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北 끌어안기 나선 트럼프 "제재는 누구든 위반하려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제재 위반 문제와 관련해 누구든 제재를 위반하려 한다며 북한 끌어안기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전문채널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의 정제유 불법 환적 등에 대한 유엔 제재위반 문제와 관련 “모두가 제재를 위반한다”고 답하며 북한 측을 옹호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그들은 핵실험을 하지 않는다. 어떠한 것도 실험하지 않는다"면서도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만 언급해 북한이 약속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文대통령, 스웨덴 국왕과 5G 시연...ICT 협력 강화

    스웨덴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시스타(Kista Science City)에서 열린 5G 시연 행사에 참석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시스타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이동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과 스톡홀름시가 1970대에 같이 조성한 도시로, 유럽 내 대표적인 ICT 클러스터다. 문 대통령과 구스타프 국왕은 '5G 기반 비행선'의 원격 제어를 통해 광화문 광장부터 과거 역사를 품은 경복궁까지의 야경을 감상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웨덴 대표팀을 지원한 자원봉사자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양국 통신 분야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출시 연기…접는화면 품질 개선 목적"

    삼성전자 폴더블(접히는·Foldable)폰 '갤럭시 폴드'에 이어 화웨이 '메이트X'도 출시가 연기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는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의 출시를 연기했다. 회사측은 메이트X의 출시 연기가 부분적으로 폴딩 스크린의 품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에 따라 접는 화면 품질 개선에 대한 기술적 문제의 극복 여부가 관건으로 떠오르게 됐다.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연금 수령자 증가…4월 기준 35명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월 200만원 이상 연금 수급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연금급여액이 월 200만원이 넘는 수급자는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월 200만원 수급자는 지난 1988년 국민연금제도 시행 이후 30년만인 지난해 1월에 처음 등장했으나 공무원연금의 경우 현재 월 200만 원 이상 받는 사람의 비율이 6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난 민심에 놀란 홍콩정부…"'송환법' 추진 잠정 연기 발표할 듯"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추진을 잠정 연기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최근 격렬해지는 시위 상황 등을 고려해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송환법 개정 추진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송환법 개정안은 지난 12일 홍콩 국회에 해당하는 입법회 심의를 거쳐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홍콩 시위가 주요 외신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국제적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제동이 걸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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