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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휴식’ 류현진, 등판일정 변경


입력 2019.06.25 10:28 수정 2019.06.25 10:2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다저스, 대체 선발 토니 곤솔린 투입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당초보다 하루 더 미뤄졌다. ⓒ 게티이미지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당초보다 하루 더 미뤄졌다. ⓒ 게티이미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일정이 당초보다 하루 더 미뤄졌다. 쿠어스필드 원정길은 변함이 없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원정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발 로테이션 변동 사실을 전했다.

우선 팔뚝 부상으로 이탈한 리치 힐을 대신해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이 26일 선발 투수로 나선다.

27일 애리조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는 당초 워커 뷸러가 나설 예정이었지만 영건 토니 곤솔린이 대신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뷸러와 류현진은 모두 하루 추가 휴식을 얻고 콜로라도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뷸러가 28일, 류현진이 29일 등판하는 일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그간 쿠어스필드에 총 4차례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부진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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