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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이혼 파장 無…신작 행보 시작


입력 2019.07.05 09:37 수정 2019.07.05 09:38        김명신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이혼을 뒤로하고 신작 행보에 나선다.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이혼을 뒤로하고 신작 행보에 나선다.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이혼을 뒤로하고 신작 행보에 나선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지난 3일 크랭크인 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송중기가 5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승리호’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조성희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송중기는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을 맡았다.

송혜교와의 파경 소식으로 촬영 스케줄에 변동이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제기된 가운데 송중기는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송혜교 역시 6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행사에 참석한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와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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