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튜브] 김병지 싸움 실력…UFC 파이터와 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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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튜브] 김병지 싸움 실력…UFC 파이터와 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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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7-19 00:08
    스팟뉴스팀 (spotviews@dailian.co.kr)
    ▲ 김병지-마동현 스파링. 꽁병지 유튜브 캡처

    전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병지가 UFC 파이터를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점검했다.

    김병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꽁병지tv’를 통해 UFC 현역 파이터 마동현(라이트급)과 가벼운 스파링을 가졌다.

    학창 시절 한 번도 맞아본 적 없다던 김병지는 체육계 소문난 ‘싸움 고수(?)’로 통한다. 특히 같은 마산 출신 강호동과의 패싸움 일화는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 중 전설이다.

    김병지는 자신의 기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마동현이 훈련 중인 체육관을 직접 찾았다.

    글러브를 끼고 김병지의 펀치를 받아본 마동현은 깜짝 놀라며 “굉장히 괜찮다”고 극찬했다.

    김병지는 마동현의 기습 공격에 동물적으로 피하는 등 골키퍼 출신다운 예사롭지 않은 반사 신경을 선보였다.

    이어진 스파링에서도 남다른 몸놀림으로 프로 파이터 마동현을 몰아붙였다. 이에 마동현은 계속해서 혀를 내둘렀고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던 선수의 피지컬은 역시 달랐다”고 극찬했다.

    스파링을 지켜본 노재길 관장은 “UFC 파이터와 붙었음에도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스탠스를 주로 봤는데 본인을 보호하면서 상대를 주시하더라”라며 “이런 분들이 잘 싸운다”라고 김병지의 실력을 칭찬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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