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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방폐장, 상주 지진 영향 없어"


입력 2019.07.21 14:08 수정 2019.07.21 14:08        스팟뉴스팀

경북 상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은 아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발생한 지진이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도 정상운전 중이며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도 없다는 설명이다.

원자력환경공단 역시 현장 점검 결과 방폐장의 피해는 없으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상주에서 북북서쪽으로 11㎞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3.9의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진앙 인근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창문과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에 있는 일부 물체가 떨어지는 정도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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