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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유망특허 기술 중소기업 이전…“경쟁력 확보”


입력 2019.07.29 13:43 수정 2019.07.29 13:43        조재학 기자
한국전력은 23일 나주 본사에서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전력 한국전력은 23일 나주 본사에서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전력

한국전력은 23일 나주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및 전력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과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화 유망기술 소개, BIXPO 2019 국제발명대전 안내, 에너지밸리 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소개, 소액특허 및 무상기술 나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70건의 기술이전상담을 시행했다. 총 30여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신기술의 산업계 확산을 위해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권역별로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김태옥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전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들이 많은 기업으로 이전되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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