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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이진, 21년 만에 전한 진심 '눈물'


입력 2019.08.04 20:49 수정 2019.08.04 09:51        부수정 기자
이효리와 이진이 '캠핑클럽'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JTBC 이효리와 이진이 '캠핑클럽'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JTBC

이효리와 이진이 '캠핑클럽'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함께 일출을 보며 지난 21년간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효리와 이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캠핑 넷째 날 아침, 평소 일찍 일어나는 습관 덕분에 아침마다 함께 시간을 보냈던 모닝 커플 이효리와 이진은 이날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단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두 사람은 경주 화랑의 언덕에 위치한 명상 바위에 앉아 함께 일출을 보기로 했고, 잠시 후 이들의 눈앞에는 광활한 대지와 산을 배경으로 해가 떠오르는 그림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이에 이효리와 이진은 "이렇게 완벽한 해돋이는 처음 본다"고 연신 감탄하며 한동안 말없이 뜨는 해를 감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1년간 말하지 못했던 각자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효리는 이진과의 대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이들이 서로에게 꺼내 보인 진심은 무엇이었을까.

4일 오후 9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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