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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양 등 경기 중북부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9.08.04 13:49 수정 2019.08.04 13:49        스팟뉴스팀

경기도, 4일 오후 1시를 기해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북부권 최고 오존농도, 김포 사우동 측정소 0.131ppm 기록

경기도는 4일 오후 1시 중부권과 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불필요한 차량 사용 및 실외활동 자제를 촉구했다.

중부권의 경우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 오존주의보 대상지역이며,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역시 오존주의보 발령을 받게 됐다.

오후 1시 기준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과천 별양동 측정소의 0.127ppm이며, 북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김포 사우동 측정소의 0.13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당국은 불필요한 차량 사용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능하면 실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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