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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이제 생존자 20명


입력 2019.08.04 14:44 수정 2019.08.04 14:45        스팟뉴스팀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비옷이 입혀져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가 4일 별세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서울에 거주하던 A 할머니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다.

A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의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연은 "할머니가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 모두 잊고 편안하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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