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천우희, 대체불가 캐릭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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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가 체질’ 천우희, 대체불가 캐릭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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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8-17 11:06
    김명신 기자(sini@dailian.co.kr)
    ▲ 배우 천우희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무한대의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 JTBC

    예측불가한 전개와 대체불가한 배우의 만남은 신선함 그 자체였다.

    배우 천우희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무한대의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수다블록버스터로 천우희는 극 중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특히 범상치 않은 인물인 진주의 매력이 돋보였다. 진주는 흥행불패 PD인 범수(안재홍 분)에게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가벼운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일을 대하는 범수의 진정성을 느낀 진주였으나, 범수와 함께 일하는 조감독이 전 남자친구인 환동(이유진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거절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진주의 대본이 마음에 들었던 범수는 진주의 집을 찾아왔고 함께 술을 마시며 진주를 계속해서 설득했다. 진주와 범수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술을 먹고 범수의 방에서 함께 아침을 맞이한 것. 아무렇지 않게 아침까지 차려먹고 집을 나서는 진주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1회부터 사이다 화법과 유쾌함으로 역대급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던 진주는 이번에도 뻔한 상황에서 뻔하지 않은 대사와 범상치 않은 성격을 보이며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공존하는 캐릭터 맛집에서도 독보적이었다.

    진주와 범수와의 끊임없는 티키타카는 물론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대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신선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생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똘끼 가득한 진주를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대체불가한 배우 천우희의 연기력이 합쳐져 어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캐릭터와 드라마가 탄생되었다는 평이다. 새로운 연출과 대사, 캐릭터로 화제에 오른 ‘멜로가 체질’이 어떤 비범한 전개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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