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에 맞은 소로카, 류현진과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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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9월 18일 19:00:46
    벨린저에 맞은 소로카, 류현진과 격차↑
    다저스 타선 상대로 6.2이닝 7피안타 3실점
    평균자책점 2.41로 높아지며 류현진과 격차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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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8-17 11:51
    김태훈 기자(ktwsc28@dailian.co.kr)
    ▲ 소로카의 평균자책점(방어율)은 2.41(종전 2.32)로 높아졌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2위를 달리던 마이크 소로카(22·애틀랜타)와 1위 류현진(32·LA 다저스)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소로카(2015 1라운드 28순위 지명)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2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애틀랜타 3-8 패.

    류현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올 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첫 등판한 소로카는 0-0 맞선 2회초 벨린저를 상대로 바깥쪽 높게 형성된 투심 패스트볼(92마일)을 던지다 시즌 8번째 홈런을 맞고 실점했다. 전날 다저스 역대 최연소 40홈런 고지를 밟은 벨린저의 41호 홈런.

    3-1 앞선 3회에는 선두타자 맷 비티 2루타에 이어 작 피더슨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두 번째 실점을 했다. 이후 실점하지 않고 5회를 넘기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 만루 위기를 넘긴 소로카는 7회 무사 1루에서 맷 비티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했지만 A.J 폴락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교체됐다. 바뀐 투수 뉴컴이 2사 1루에서 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하고 볼넷과 2홈런을 허용해 소로카의 자책점은 3점으로 불어났다.

    이로써 소로카의 평균자책점(방어율)은 2.41(종전 2.32)로 높아졌다. 경기 전까지 류현진에 이어 MLB 평균자책점 부분 2위를 달리던 소로카는 류현진과의 평균자책점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NL 사이영상에서 더 멀어졌다.

    MLB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1.45)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18일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5월8일 홈에서 애틀랜타를 맞이해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지난해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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