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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조국 논란' 들끓는데...文대통령 연설문에 "공정과 정의"‧GTX-B노선 예타 통과 부동산 ‘단비’…과연 효과 있을까 등


입력 2019.08.23 21:03 수정 2019.08.23 20:26        스팟뉴스팀

▲'조국 논란' 들끓는데...文대통령 연설문에 "공정과 정의"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공정'과 '정의'를 강조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불공정‧특혜 의혹으로 '공정과 정의'를 외쳐온 문재인 정부의 가치가 무너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날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의 부제(副題)는 아이러니하게도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였다.

▲靑, 지소미아 종료 결정…벼랑 끝에 몰린 한일관계
-정부가 22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한일관계가 결국 벼랑끝으로 몰렸다. 일본의 추가보복 카드와 우리 정부의 맞대응이 반복되는 최악의 사태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GTX-B노선 예타 통과 부동산 ‘단비’…과연 효과 있을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우여곡절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하면서 노선이 닿는 남양주와 송도 등 서울 인접지역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노선 인근 부동산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교통 여건이 현실화되기 까지는 넘어야할 산이 많다고 보고 있다.

▲한-영 FTA 정식 서명…버버리·벤틀리 등 명품 브랜드 러시
-앞으로 버버리, 재규어 랜드로버, 벤틀리 등 영국 명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러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영국이 22일(한국시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정식 서명하면서 양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공산품에 대한 관세가 사라졌다.

▲[한일 지소미아 파기] 전자·IT업계, 日 수출 규제 확대·장기화에 촉각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본의 수출 규제 확대 및 장기화 여부에 전자·IT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이번 협정 파기가 양국 관계 악화에 기름을 부어 수출 규제 장기화와 품목 확대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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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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