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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추석 전 화폐 5조185억 공급…전년比 7.9%↓


입력 2019.09.11 12:00 수정 2019.09.11 09:50        부광우 기자
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현금운송 관계자들이 추석자금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현금운송 관계자들이 추석자금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추석 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5조185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조8977억원) 대비 7.9% 줄어든 액수다. 이에 대해 한은은 지난해보다 추석연휴 기간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추석 전 10영업일간 순발행액이 인천본부(1.3%)와 대구경북본부(0.5%)의 경우 같은 기간 대비 다소 증가한 반면, 본부 및 기타 지역은 대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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