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오는 12월 21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서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N 부산)’이 열린다고 19일 발표하면서 확정된 2경기도 공개했다. 모두 랭킹 10위권에 진입한 파이터들이다.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7위 볼칸 우즈데미르가 부산에 뜬다.
2010년 데뷔 이래 16승4패를 기록한 우즈데미르는 지난해 1월 UFC 220에서 다니엘 코미어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에도 출전했던 파이터다. 지난달에는 일리르 라티피를 맞이해 2라운드 4분 31초 만에 KO 승리를 따냈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챙겼다.
상대는 10위에 올라 있는 알렉산더 라키치는 UFC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6월 UFC on ESPN+ 11에서 하이킥으로 마누와를 쓰러뜨리는 장면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