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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오후 3시부터 태풍주의보


입력 2019.09.22 14:10 수정 2019.09.22 14:10        스팟뉴스팀

기상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6개 시군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충남 6개 시군은 서천군, 계룡시, 부여군, 금산군, 논산시, 공주시 등이다. 같은 시각 당진시, 홍성군, 보령시,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청양군, 아산시, 천안시 등 충남의 나머지 9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21일 이후 이날 정오까지 이 지역 강수량은 충남 금산 103.5㎜, 대전 장동 102.5㎜, 계룡 95.0㎜, 부여 84.0㎜, 부여 양화 82.5㎜ 등이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 북상에 따라 오늘부터 내일 새벽까지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15∼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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