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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부산국제영화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한다


입력 2019.10.05 10:34 수정 2019.10.05 10:38        이한철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윤희에게' 포스터. ⓒ 리틀빅픽처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윤희에게' 포스터. ⓒ 리틀빅픽처스

올가을 유일한 감성 멜로 '윤희에게'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

첫 공식 일정은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야외 무대인사다. 영화제의 현장감 넘치는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야외 무대인사를 통해 '윤희에게'는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확실히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어 11일 오전 9시 30분 공식 기자시사를 열고, 시사 종료 후 기자회견을 갖는다.

해당 기자회견은 주연 배우들을 비롯해 임대형 감독이 함께 참석해 영화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2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윤희에게' 팀이 모두 등장해 관객들과 또 한번의 뜨거운 만남을 갖는다. 또 이날 오후 8시에는 폐막작 상영으로 일반 관객들 앞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공개한 영화 '윤희에게'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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