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앞서 한서희는 정다은과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슨 그림을 보고 싶은 건지 알고 있으나 그런 사이는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연인 코스프레냐"며 이들의 열애설을 믿지 않았다.
그러자 한서희는 "떠먹여줘도 아니라고 한다. 대중들이"라고 답답해했고, 정다은은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며 열애설을 인정하는 늬앙스를 풍겼다.
한서희와 정다은의 열애설은 지난달 9월 25일 처음 제기됐다. 정다은이 SNS에 차 안에서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해시태그로 한서희를 적은 것. 특히 해당 여성의 손의 네일아트는 한서희임을 추측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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