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노조, 창립 30주년 맞아 저소득가정 어린이 지원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방문해 거주지 개선 및 생활지원 기부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방문해 거주지 개선 및 생활지원 기부
저축은행중앙회 노동조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저소득가정 어린이 지원에 나섰다.
10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저축은행중앙회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저소득층가정 어린이의 거주지 개선 및 생활지원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30여명의 저축은행중앙회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중앙회 노조는 매년 연말 연탄나눔 및 봉사활동 등 사회적 기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규호 위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를 통해 ‘우분투재단을 통한 사회연대 등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기여활동에 참여하는 노동조합이 점진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며 "중앙회 노조 또한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는 노력으로 풀빵나눔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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