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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광주 입성 “기본기가 가장 중요”


입력 2019.10.17 16:23 수정 2019.10.17 16:2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성한 맷 윌리엄스 감독. ⓒ 뉴시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성한 맷 윌리엄스 감독. ⓒ 뉴시스

광주에 입성한 맷 윌리엄스 KIA 신임 감독이 내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윌리엄스 감독은 곧바로 광주로 이동, KIA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훈련 시설과 경기장을 살펴봤다.

윌리엄스 감독은 홈구장을 둘러본 뒤 취재진들과 만나 “기본기가 탄탄한 야구를 통해 우승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모든 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우리 역시 당장 내일부터 우승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것이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 “KIA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 기본기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훈련을 바탕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수비는 물론 주루 플레이에서도 한 베이스 더 가기 위한 노력, 상대방이 실수를 놓치지 않는 플레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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