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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3Q 영업익 1660억...전분기比 5.5%↑

  • [데일리안] 입력 2019.10.29 13:13
  • 수정 2019.10.29 13:30
  • 이홍석 기자

매출 2조5679억원으로 6.8% 늘어 동반 증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4Q 수익성 개선 기대

매출 2조5679억원으로 6.8% 늘어 동반 증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4Q 수익성 개선 기대


삼성SDI 2019년 3분기 실적.ⓒ삼성SDI삼성SDI 2019년 3분기 실적.ⓒ삼성SDI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여파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동차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소재 판매 증가로 선방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29일 공시를 통해 3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 2조5679억원과 영업이익 16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매출 2조4045억원·영업이익 1573억원)와 비교하면 6.8%와 5.5%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용 배터리와 디스플레이용 소재 판매가 증가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전년 동기(매출 2조5228억원·영업이익 2415억원)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31.3% 감소하며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1조95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03억원(7.2%) 증가했다. 자동차와 ESS에 적용되는 중대형전지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자동차전지는 신모델 공급이 늘어 매출이 확대됐고 ESS도 전력용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소형전지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는데 전방 수요 둔화로 원형전지 매출이 감소한 탓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14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1억원(5.7%)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소재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편광필름은 대형 TV용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도 신규 플래그십향으로 공급이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삼성SDI는 4분기에 자동차전지의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소형전지는 원형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전동공구와 같은 고출력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자재료사업부문은 OLED소재의 신규 플랫폼과 중화권 공급이 확대되고 반도체소재 역시 전방 수요 개선으로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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