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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합협의기구 구성 제안 "자유민주세력 대통합하자"

  • [데일리안] 입력 2019.11.06 15:42
  • 수정 2019.11.06 15:55
  • 정도원 송오미 기자

"힘을 합쳐 나라를 바로세워달라는 게 민심

총선 감안하면 통합논의 더 이상 못 늦춘다

통합협의기구서 가치·노선·일정 논의하자"

통합 과정서 '탄핵책임' 불문하자는 뜻 피력

"힘을 합쳐 나라를 바로세워달라는 게 민심
총선 감안하면 통합논의 더 이상 못 늦춘다
통합협의기구서 가치·노선·일정 논의하자"
통합 과정서 '탄핵책임' 불문하자는 뜻 피력


<@IMG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그동안 물밑에서 이뤄져왔던 보수통합 논의를 양성화하겠다며, 보수대통합을 위한 통합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황교안 대표는 6일 오후 국회본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통합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자유우파의 모든 뜻있는 분들과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통합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이루고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강력한 정치 세력을 구축하려면 자유민주세력의 대통합이 필요하다"며 "통합협의기구에서 통합 정치 세력의 가치와 노선, 통합의 방식과 일정이 협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보수대통합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을 전격 제안하게 된 배경으로 황 대표는 문재인정권의 실정과 이에 대항한 이른바 '10월 항쟁'을 거론했다.

황 대표는 "지난 10월 광화문광장에서 위선과 불의를 물리치고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달려온 국민들의 간곡한 소망을 들었다"며 "'나라를 바로 세워달라''힘을 합쳐야 한다' 이것이 광장의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정권은 돌이키기에는 너무 멀리 잘못된 길을 왔다. 무능과 오만, 비리로 점철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며 "우리가 분열을 방치해 좌파 정권의 질주를 멈추지 못하면 역사에 또 한 번의 큰 죄를 짓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보수대통합 협의기구 구성 제안과 관련해, 황 대표는 이른바 탄핵 책임은 불문에 부치자는 뜻을 담았다.

황 대표는 "지난 탄핵 과정에서 보수가 분열돼 정권을 내주면서 자유우파 정치권 전체에 엄청난 정치적 상처가 생기고 감정의 골이 깊게 패인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라면서도 "지난 10월 국민항쟁은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시대적 명령을 내려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독선적이고 무능한 좌파 정권을 막아내지 못한 책임에서 우리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받드는 모든 분들과의 정치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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