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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국당, 해묵은 계파 갈등 비화되나, 검찰 정경심 주식 차명거래 때 쓴 IP 확인…조국 소환 임박


입력 2019.11.13 20:41 수정 2019.11.13 20:41        스팟뉴스팀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 한국당, 해묵은 계파 갈등 비화되나?…권성동, '원유철 비토' 논란

비박계(비박근혜계)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친박계 원유철 비토' 문자 논란이 친박계와 비박계 간 해묵은 계파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이 황교안 대표에게 "통합추진단장으로 원 의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제가 알기로는 유승민 의원과 신뢰 관계가 없고, 속 깊은 대화가 되지 않는다"라고 보낸 문자가 지난 12일 한 언론사 카메라에 의해 포착되면서다.

게다가 권 의원은 황 대표에게 보수통합추진 단장으로 원 의원 대신 김무성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검찰, 정경심 주식 차명거래 때 쓴 IP 확인…조국 소환 임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차명으로 주식거래를 할 때 사용한 컴퓨터 IP(인터넷주소) 등 객관적 증거를 검찰이 확보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조 전 장관을 소환해 정 교수의 차명 거래에 관여했는지 등을 물을 방침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가 2017년 7월4일부터 올해 9월30일까지 차명 거래를 하면서 접속한 IP와 관련 문자메시지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문가들 "김정은 부산 방문 가능성 희박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회의적인 반응이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12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정상회의가 2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렵다고 본다"라며 "현재 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두고 북한이 대놓고 한국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김 위원장이 부산을 방문하겠다는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 K5 너무 잘생겨도 문제…쏘나타·스팅어 위협하나

지난 12일 외장 디자인을 공개한 기아자동차의 K5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스포츠카에 가까운 날렵한 모습으로 큰 관심을 모으면서 비슷한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현대자동차 쏘나타에게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기아자동차의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 하위 트림까지 판매 간섭이 미칠 가능성도 점쳐진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는 내달 중 출시될 예정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중형 세단 수요층보다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할 예정이다.

▲ 또 소환된 경우의 수, 일본 이겨라?

대만에 충격적 영봉패를 당한 한국야구대표팀이 다시 경우의 수를 꺼내들게 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2일 일본 지바 ZOZO 마린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서 0-7 완패했다.

이제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3전 전패의 호주를 제외하고 혼전 양상의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라운드 2승 1패가 된 한국은 멕시코(3승)에 이어 일본(2승 1패)과 2위 그룹을 형성 중이며 기사회생한 대만과 미국이 1승 2패로 뒤를 잇고 있다.

이들 4팀은 앞으로의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 전패로 탈락이 기정사실화된 호주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정진운-경리 "2년째 열애 중"…연상연하 커플 탄생

그룹 2AM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 경리와 1991년생 정진운은 한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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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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