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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실리콘밸리에서 소재·부품·장비 등 투자유치 추진

  • [데일리안] 입력 2019.11.20 11:00
  • 수정 2019.12.04 16:18
  • 배군득 경제부장 (lob13@dailian.co.kr)

19~20일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일대일 개별면담 등 추진

19~20일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일대일 개별면담 등 추진


실리콘벨리 IR 참여 기업 ⓒ산업통상자원부실리콘벨리 IR 참여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9~20일 주요 대한(對韓) 투자국인 미국 첨단산업 메카 실리콘밸리에서 코트라와 함께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미국 투자유치활동은 실리콘밸리 등 미국에 소재한 첨단 소재・부품・장비기업과 미래형자동차, 공유경제 등 신산업 기업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들을 초청해 우리 정부 대표단이 현지에서 이들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투자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유치활동에는 주로 반도체, 화학소재, 미래차, IT・서비스 분야 미국기업들이 참석한다. 한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정대진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국기업인들에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장비 및 신산업 분야 한국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간 유망 투자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국 공유주방 서비스 기업인 CSS(City Storage Systems)사 디에고 버다킨(Diego Berdakin) 대표이사는 “한국은 스마트앱을 활용한 식품 주문・배달 서비스가 가장 활발한 국가”라며 “첨단기술과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세계적인 혁신국가이므로 미국外 첫 해외 지역본부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빅데이터 기반 식음료 사업 컨설팅 솔루션 개발, 한국 유망 스타트업 투자 등 다양한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구체적인 한국 투자 계획을 마련 중인 3개사와는 일대일 개별 협의를 진행했다. 기업들은 한국 차세대 반도체, 미래차, IT・서비스 산업 전망을 높이 평가하고, R&D센터 및 생산공장 설립, 공유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번 IR 활동에서 투자의향을 밝힌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 밀착 관리하는 등 계획된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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